유니세프 라크로(UNICEF LACRO) 인도주의 상황 보고서 제1호(베네수엘라 등 이동 중인 어린이 및 기타 위기 상황)

콜롬비아 외 13개

하이라이트

라틴 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지역은 이주, 폭력, 시민 불안, 기후 변화 등 복잡하고 중복되는 긴급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로 인해 사람들의 소외와 취약성이 더욱 심화되어 1,660만 명(어린이 540만 명)이 인도주의적 지원이 필요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영향을 받은 어린이와 가족에 대한 유니세프의 지원에는 10개국의 교육, 보호, WASH, 건강 및 영양 서비스, 성별 기반 폭력(GBV) 예방, 사회 보호 서비스(현금 지원 포함)가 포함됩니다. 유니세프는 237,000명 이상의 어린이에게 교육 기회를, 60,000명의 어린이와 보호자에게 심리사회적 지원을, 29,000명의 어린이와 여성에게 1차 의료 서비스를, 37,000명에게 WASH 용품 및 서비스를, 87,000명에게 중요한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브라질은 영양실조, 말라리아 확산, 의료 서비스 확대로 인해 야노마미 원주민 지역에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유니세프는 건강, 영양, 물, WASH 및 아동 보호 분야에서 정부의 인도주의적 대응을 지원합니다.

숫자로 보는 상황

인도적 지원이 필요한 어린이 5,400,000명

16,600,000명의 인도적 지원이 필요한 사람들

자금 개요 및 파트너십

2023년 6월 현재 유니세프는 3,250만 달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2022년부터 이월된 850만 달러, 2023년에 2,390만 달러를 받았습니다. 2023년 인도주의적 대응을 시작하기 위해 받은 중요한 자금에는 인구, 난민 및 이주국의 유연한 기부가 포함됩니다. 유럽 ​​시민 보호 및 인도적 지원 활동(ECHO)은 이주민과 난민의 필요를 해결하고 호소의 일환으로 모든 국가의 지역 사회와 콜롬비아에서 지원이 필요한 취약 계층을 수용합니다. 유니세프 글로벌 인도주의 테마 기금도 인도주의적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할당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달성한 ​​결과는 주요 파트너의 지속적인 지원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80%의 자금 격차로 인해 다양한 국가의 우선순위에 프로그래밍을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보장하기 위해 추가적인 유연한 자금이 시급히 필요합니다. 도움이 필요한 아동의 상황을 파악하고 평가하기 위한 적절한 메커니즘을 확립합니다. 유니세프의 존재와 통합 노력을 더욱 확대합니다. 자금 격차가 장기화되면 유니세프가 기존 및 새로운 요구에 적시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이 저하됩니다.

상황 개요 및 인도주의적 필요

LAC 지역은 베네수엘라 볼리바르 공화국의 장기간에 걸친 사회경제적, 정치적 상황으로 인해 세계에서 가장 큰 난민 및 이주 위기 중 하나를 목격했습니다. 베네수엘라 난민 및 이민자를 위한 지역 기관 간 조정 플랫폼(R4V)에 따르면, 7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베네수엘라에서 이주했으며, 보호와 지원이 필요한 어린이를 포함해 약 600만 명의 이주민과 난민이 이 지역에 살고 있습니다. 콜롬비아와 페루는 총 400만 명에 달하는 베네수엘라 이주민과 난민을 가장 많이 수용했으며, 에콰도르, 칠레, 브라질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보고 기간 동안 다수의 중남미 국가에서는 불법적으로 입국한 이주민과 난민에 대해 합법화 절차를 계속 시행하고 이주 사면을 제공했습니다. 2021년 콜롬비아에서 승인된 베네수엘라 이민자를 위한 임시 보호 지위(Estatuto de Protección Temporal para Migrantes Venezolanos)는 이민자와 난민에게 계속 적용되었습니다. 에콰도르에서는 6월 30일까지 중앙정부가 실시한 등록 및 합법화 절차가 230,000명 이상에 이르렀습니다. R4V에 따르면, 약 181,000명이 영주권 등록증을 받았고, 56,000명이 예외적인 임시 거주 비자를 받았고, 47,000명이 신분증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