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 추기경의 학대 혐의에 대한 민사 소송, 호주 교회 상대로 소송 진행 허용

호주 캔버라 – 지난 금요일 호주 법원은 고(故) 조지 펠 추기경에 대한 아동 성 학대 혐의와 관련된 가톨릭 대교구를 상대로 민사 소송을 진행하는 것을 허용했습니다.

멜버른의 빅토리아 주 항소법원은 법원 문서에서 RWQ로 확인된 아버지가 아들이 성폭행을 당했다는 주장을 알았을 때 겪은 신경 쇼크에 대해 손해 배상 소송을 제기할 자격이 있다는 판사의 판결에 대한 교회의 이의제기를 거부했습니다. 학대.

펠 추기경은 대주교였던 1996년 멜버른 대성당에서 13세 성가대원 2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2018년 유죄판결을 받았을 당시 바티칸에서 세 번째로 높은 성직자였다.

펠 추기경은 항소심에서 유죄판결이 뒤집힐 때까지 13개월을 감옥에서 보냈다. 그는 1월 로마에서 사망할 때까지 결백을 유지했습니다.

빅토리아 법은 언론이 성범죄 피해자로 추정되는 사람을 식별하거나 그러한 사람을 식별할 수 있는 보도를 금지합니다. 금지 사항은 아버지의 이름이 언급되는 것을 방지합니다.

아버지는 2014년 아들이 14세부터 불법 약물을 사용했고, 30세에 치명적인 헤로인 과다복용을 저지른 것이 학대 혐의라고 비난했다.

살아남은 합창단원은 2015년 친구의 장례식에 참석한 뒤 펠을 경찰에 신고하기로 결심했다고 증언했다. 죽은 사람은 이 혐의를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버지는 멜버른 가톨릭 대교구와 펠의 재산을 빅토리아 대법원에 고소하고 있다.

교회는 아버지가 개인적으로 학대를 당하지 않은 소위 2차 피해자이기 때문에 고소할 자격이 없다고 주장해왔다.

아버지의 변호사인 가브리엘 베르하겐은 성명을 통해 교회가 책임을 회피하기보다는 피해자들에게 보상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건을 재판에 회부시키는 과정에서 항소 법원 판사는 교회의 항소 근거가 추가 고려를 정당화할 만큼 성공할 가능성이 충분하지 않다고 판결했습니다.

아버지는 2015년 경찰로부터 펠 추기경에 대한 혐의를 듣고 긴장된 충격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아버지는 의료비로 금전적 손실을 입었고, 여러 가지 심리적 질환으로 인해 수입 능력도 상실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버지는 또한 자신의 부상과 아들의 학대 혐의에 대해 교회가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호주 민사 법원의 학대 혐의에 대한 입증 기준은 Pell이 재판을 받았던 형사 법원 시스템보다 낮습니다.

AP는 금요일에 살아남은 전 성가대원의 변호사들에게 그가 교회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는지 물었지만 아직 답변을 받지 못했다.